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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키장

  • 파파 

2016/1/7 ~ 1/9 용평리조트

동생이 예약한 용평 리조트에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왔다.

아이들은 스키도 타고 사촌형제들과 재미난 시간을 보냈지만, 나와 아내에게는 그저 그런 휴가였던 듯 하다.

어머니는 식구들이 다같이 모여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듯 하고.

어제는 또 속이 안 좋아 종일 고생을 했다. 타지에 나가면 음식과 물을 조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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