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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애니메이션

하나와 앨리스 ★★★★


관련 정보 : http://imdb.com/title/tt0407851/
이와이 슈운지의 장기인 ‘작은 이야기 예쁘게 보여주기’가 자유분방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게다가 전형적인 성장영화의 틀을 조금도 벗어나지 않고 있어서 ‘귀엽다, 예쁘다..’하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10대의 사랑과 우정, 고민의 고만한 나이에서 감당하기 힘들만큼 크고 무겁습니다. 그것은 30대의 사랑, 인생, 가정에 대한 고민과 마찬가지의 크기인 것을, 어른이 되고나면 종종 잊곤 하지요.
잊어버리고 있던 감성을 일깨워준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겠으나, 이런 화면과 이런 드라마는 이제 한국영화에서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좀 지루한 느낌이 들게 긴 영화였고(런닝타임 2시간 15분) 여전히 영화를 저렇게 만드는 것을 보면, 애석하지만 이와이는 조금도 발전하지 못했구나, 앞으로도 저렇겠구나 싶습니다.
그나저나 앨리스역의 아오이 유우가 역시 돋보입니다. 아래는 nKino의 인터뷰입니다.
http://www.nkino.com/NewsnFeatures/article.asp?id=14446
일본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좀더 재미있는 contents들이 있습니다.
http://www.hana-alice.com/
아래는 만화.



ps. 트럼프와 토끼…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무슨 연관이 있을 법한데…혹시 아시는 분?

By yoda

Survivor who has overcome cancer twice.
Booker. Thinker. Photographer. Writer.
Internet business strategist.

5 replies on “하나와 앨리스 ★★★★”

앗!! 처음보는 트랙백이!!
구경왔습니다. ^^*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것이었군요(아오이 유우의 인터뷰 중).
아와지 슈운지 감독 역시 소녀들에 대한 헤어나지 못하는 감상 같은게 있는건 아닐까요. 안데르센 처럼 말이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책에 트럼프와 토끼가 둘다 나옵니다만. 그것을 물어보시는 것??
이와이 슌지는 분명….. 변탭니다. 응큼하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결국 꽃에 파묻히다
일본영화가 부여하는 그런 것… 확실히 그런것일까.
너무나 익숙한 스코어에 (이번에는 감독이 직접 음악감독을 했다는데도!)
그리고, 디지털영상이 주는 그 애매한 삘들…
인물들의 쿨해보이는, 하..

국가/ 일본
감독/ 이와이 순지
배우/ 스즈키 안(鈴木 杏), 아오이 유우(蒼井 優), 카쿠 토모히로(郭 智博)
관람일/ 2004.11.20
Star Rating
이와이 순지라는 이름만으로 극장을 찾을 사람이 분명 많을 영화. 남자감독으로서 여성의 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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