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를 내편으로 상사를 내 마음대로 ☆


이즈음의 트렌드가 coaching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필요 때문에 리더쉽과 조직관리에 관한 책을 보고 있다.
이 책은 최악이다.
이 책은 제목을 붙이는 일이 도서의 판매량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 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다. 제목은 몹시도 흥미로우나 그 내용은 평이하기 그지없거나 비과학적이어서 독자를 어이없게 만든다.
사실 '부하를 내편으로 상사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더군다나 이런 책을 보고서 그런 일을 수행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
여지껏의 직장생활을 바탕으로 굳이 그런 방법을 뽑으라면,
'명확한 비전 제시와 합리적인 의사결정, 공정한 평가와 적절한 인간미'라고 대답할 것이다.
알면서 실행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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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를 내편으로 상사를 내 마음대로 ☆”의 5개의 댓글

  1. /mamet : 해 가기 전에 함 봐야 하지 않겠는가. 내 쌔끈한 여친을 선뵈도록 하겠네. 와이프랑 함께 봅세.
    ps.렌스가 걱정이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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