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안다고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많이 안다고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 디트리히 본회퍼
당연히 그렇다.
많이 아는 것과 현명한 것은 분명히 다르다.
똑똑하기 보다는 현명하기를 근 몇 년 전부터 바랬다.
현명하다는 형용사는 몇몇의 미덕을 함께 지칭하는 어떤 메타적 속성을 지닌다고 생각했다.
현명하다는 것은
우선 모자랄지언정 과하지 않는 절제의 미덕을 겸비했다는 것이고
경솔하고 짧은 소인배적 성향을 배제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또한 현명하다는 것은 지혜롭다는 의미를 포함한 것일 터이다.
많이 안다고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오늘의 점심식사는 현명했는가?
이런 포스팅은 현명한가?

관련 글
마음의 평화를 구하다

참으로 진지한 문제는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은 바로 자살이다. 인생이 살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것이야말로 철학의 근본 문제에 답하는 것이다.-니체. Read more

입원 전 날 (11/7)

어머니와 아이들, 다같이 호수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민준이와 예준이가 장난 끝에 싸웠다. 입원 안내 문자를 받고 다들 마음이 급해졌다. 네시간 남았다.좀 이르지만 Read more

semi nightmare

식은 땀이 나면서 눈이 확 떠지는 그런 악몽은 아니지만, 다양한 종류의 어둡고 답답한 꿈을 거의 매일 꾼다. 가도 가도 내가원하는 Read more

조울증

최근 들어, 아마 수술이 다가올 수도록, 감정의 기복이 심합니다. '에라, 될대로 되라지. 별 일일이야 있겠지' 싶은 생각으로 행복한 시간을 꿈꾸는 Read more

“많이 안다고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의 2개의 댓글

  1. 그래도.. 아는게 별로 없으면 현명해 질 것 같지 않은데요? ㅎㅎ
    현명하다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지식과 경험의 상호작용(interaction)에서 발생하는 포스가 아닐런지요?..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