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밖엔 난 몰라 vs. A love until the end.
세상 끝까지의 사랑 같은 건, 믿지 않게 된 지 오래다.
만일 그런 것이 있다면 아마도 그건 헌신이나 자비 같은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을게다.
반면, 사랑 밖에 모르겠다는 칭얼거림과 한탄은 들어줄만 하다.
“뭐, 어때. 난 사랑 밖에 모르겠고. 알아서 하라구.”
이렇게 솔직하게 드러내기도, 실은 쉽지 않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특히 전자상거래, 디지털 컨텐츠와 마케팅에 특화되어 있고 세번째의 암과 싸우고 있는 cancer survivor입니다. 영혼의 평화와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