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길을 걷는 것과 같다.
서두르면 안된다.
무슨 일이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면 굳이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다.
마음에 욕망이 생기거든 곤궁할 때를 생각하라.
인내는 무사장구(無事長久)의 근본, 분노는 적이라 생각하라.
승리만 알고 패배를 모르면 해가 자기 몸에 미친다.
자신을 탓하되 남을 나무라지 마라.
미치치 못하는 것은 지나친 것보다 나은 것이다.
모름지기 사람은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한다.
풀잎 위의 이슬도 무거워지면 떨어지기 마련이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훈

만신창이가 되었다고 생각하는가? 다시, 시작이다. 살아있는 한 말이다.

관련 글
혹성 탈출 – 반격의 서막 (8/10)

이 작품은 추천합니다. 전작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에 이어 인간 사회를 닮아가는 원숭이의 사회를 비춰주면서 혹성 탈출을 매우 긴 연작 Read more

남도 여행 – 목포, 해남, 진도

전라 남도는 따뜻하고 풍광이 좋으며 음식 또한 맛있는 곳이지만 하루 이틀 에 다녀오기는 너무 멀었는데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이 생겨 2021년 Read more

오지 오스본 – 눈물은 그만

번역을 저렇게 하니까 순정 만화 같다. 심지어 앨범 표지도 하늘하늘하다. ㅋㅋ 스포티파이가 만들어 준 '당신을 위해 섞은 목록'를 듣다 보니 Read more

김일구류 아쟁산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해볼까 하고 티비를 켰더니, 국악 한마당이라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귀를 잡아 끄는 연주였다. 리모콘을 내려놓고 좀 더 보았다. '김일구류 Read more

“다시, 시작”의 5개의 댓글

  1. 공감합니다.
    마음대로 인생이 직선이고 끝이 보인다면 얼마나 재미가 없을지.
    곡선이기에 돌아서 가면서 주변의 풍경도 감상하면서 살고 싶네요.

  2. 핑백: JMIRROR

  3. 다시 시작은 윈도우즈의 리부팅, XP의 새로운 시작이네. 새로운 시작을 하면 컴퓨터가 좀 빨라지던데, 김팀장도 다시 쌩쌩해 지겠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