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다 한마디
누워서 책을 보고 있는 예준이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예준아, 식탁 위에 티슈 좀 뽑아줄래?” 예준이가 식탁을 한번 올려다보더니 이런 핑계를 댔다. “음. 너무 높은데?”
식구들 모두 빵하고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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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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