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욱이가 놀러 왔다. 오자마자 …

시욱이가 놀러 왔다. 오자마자 공룡책을 집어들고 공룡 이름을 읽기 시작한다. 예준이랑 파워레인저를 보고 갑자기 종이를 달라고 하더니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그린 그림을 들고와서 “뱀의 사냥”이라고 제목을 달라 달란다. 내가 보기에도 너무 잘그려서 칭찬을 했더니 예준이가 샘이 났나보다. 조금후에 예준이가 뱀이라고 보기엔 좀 이상한 그림을 들고와서 “독뱀의 사냥”이라고 제목을 달아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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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papa 아바타
    papa

    독뱀의 사냥!

    (흠칫) 내가 아침에 보니, 완전 노란 독뱀이던데!

  2. mama 아바타

    아들 바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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