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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18

예준이 13살

  • 파파 

만 12세. 이제 항공권도 성인. 초등학교 6학년. 잘 어지르고 이것 저것 만지기 좋아하고 할머니 사랑하고 마름 따뜻한 큰 아들. 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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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 이런 질문은 우문이다, 이제. 어떤 사람인가, 지금. 잠깐 낮잠을 자고 아이들과 함께 만화카페에 왔다. 한참 나루토에 빠져있는 녀석들. 아이들은 또 어떤 사람이… 더 보기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