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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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쓸 돈을 찾으러 은행에
설에 쓸 돈을 찾으러 은행에 갔는데 생전 처음보는 돈다발에 민준이 입에서 “엄마, 돈 많다!!!”란 소리가 절로 난다. 부러움이 가득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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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이가 쓴 “빠”자를 보고
민준이가 쓴 “빠”자를 보고 잘썼다며 예준이가 칭찬을 해줬다. 그런데 민준이가 형에게 미운 소리를 하니 “그럼 너 칭찬해준거 취소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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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 예비소집에 다녀왔다. …
예준이 예비소집에 다녀왔다. 앞으로 다니게 될 학교에 대한 설렘과 형아 학교에 가본다는 기대감에 비해 달랑 설명서만 받고 돌아서는데 이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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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그득 먹고, 찐빵을 두개
밥을 그득 먹고, 찐빵을 두개 먹고, 아빠가 사온 케익도 먹고, 엄마가 사온 족발도 먹고… 1월 17일밤 아이들이 저녁시간에 먹어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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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가 학교에 간다. 1월 23
예준이가 학교에 간다. 1월 23일 PM 2시 예비 소집일, 3월 4일 11시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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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 민준 보건소에서 예방
예준, 민준 보건소에서 예방 접종 맞고 옴. 취학 전 필수 예방 접종이라 건너 뛸 수도 없고.. 가까운 곳에서 맞추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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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놀이 중 방학동안 무엇 …
유치원 놀이 중 방학동안 무엇을 했냐고 물었더니 예준이가 소매까지 걷어 올리면서 신나게 얘기를 한다. 가장 재미 있었던 건 무엇이었냐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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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는 닌텐도를 한번이라
예준이는 닌텐도를 한번이라도 더 하기 위해 여러가지 타협안을 내놓는다. 심부름을 하면 한칸 할 수 있게 해달라던지, 아침/점심/저녁 세번을 하도록 해달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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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 3월 캐나다를 가거나
내가 올 3월 캐나다를 가거나 내년 러시아 소치를 가지 않는다면 김연아 선수의 컴피 경기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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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점심에 저녁 준비가 귀찮 …
아침,점심 지나 저녁 준비까지 하려니 힘들어 나가서 식사하자고 하니 민준이가 냉큼 나가자고 나선다. 귀찮아도 좀 움직여보자며 준비를 하는데 민준이가 자꾸 나가잔다. “민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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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인 할머니와 함께 있는게 …
예준인 할머니와 함께 있는게 좋으면서도 순간순간 엄마,아빠가 민준이만 챙기는 거 같아 샘이나고 속상하고 그런가 보다. 어머님이 외로워하실까봐 부러 더 예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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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의 짧은 휴가. 2년 가까
3박 4일의 짧은 휴가. 2년 가까이 쉬지도 못하고 힘들게 달린 남편을 위로하고 아이들 보시느라 지친 어머님께 휴식을, 이제는 까마득한 코타키나발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