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암 투병기

  • 남은 책

    남은 책

    책장에 아직 읽지 못한 책이 많은데도 마음에 드는 책이 보이면 사지 않고는 못 배긴다. 첫장을 열면 한번도 쉬지 않고 끝까지…

  • 시간 억만장자

    시간 억만장자

    트위터를 훑다가 마음에 드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세번의 암 수술을 겪으면서 크게 깨달았던 것을 그 사람도 어떤 방식으로든 알게 됐나…

  • 죽은 사람은 외로워. 황인숙

    ― 나 아무래도 안 좋은가 봐.    꿈도 이상한 꿈만 계속 꾸고    어제는 생전 안 나타나던 길순이가    명림이랑…

  • 세번째의 암, 1년이 지났습니다.

    세번째의 암, 1년이 지났습니다.

    스마트폰을 뒤적이다가 작년 이맘때 남긴 메모를 찾았습니다. 지난 추석,긴 휴가를 앞두고 연중 행사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들른 병원에서 세번째 암 진단을…

  • 고백

    고백

    사는 게 힘듭니다. 이런 말을 전할 사람이 없습니다. 1년 후가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살아는 있지만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

  • 1차 정기 검진

    1차 정기 검진

    2021년 11월 위암 전절제 수술하고 2022년 6월 1차 정기 검진으로 CT 검사를 통해 경과를 살펴봤습니다. CT 검사를 위해 사전 6시간…

  • 메멘토 모리 –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메멘토 모리 –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나’는 27살에, 44살에, 51살에 각기 다른 세번의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기억할 수 없을만큼 많은 입원과 (최소) 6번의 긴 수술과 1년간의…

  • 모처럼의 새벽

    모처럼의 새벽

    아마도 ‘하아’ 소리를 낸 것 같습니다. 아무런 꿈도 꾸지 않았는데 안도인지 놀람인지 모를 큰 숨에 잠이 깼습니다. 5시가 조금 안된…

  • S형님께

    S형님께

    S형 오늘은 다시 출근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회사를 다니는 것이 지금 저한테 꼭 필요한 일인지 확신이 서진 않지만, 아프기 전의 일상으로…

  • 다시, 일상으로

    다시, 일상으로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때가 왔습니다. 2021년 9월 17일, 정기 추적검사 결과 암이 재발했다는 진단을 받았고 2021년 11월 8일 위암…

  • 암 환자의 보호자를 위한 조언

    암 환자의 보호자를 위한 조언

    저는 암 환자의 보호자가 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세번의 암을 치료하며 경험한 가족들의 보살핌과 위로, 도움이 됐던 일들을 중심으로 적어…

  • 마르셀의 불안

    마르셀의 위안

    마르셀은 가끔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불안에 휩싸여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하곤 했습니다. 그는 마르셀의 고민이 어쩌면 존재론적 고민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