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육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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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 이런 질문은 우문이다, 이제. 어떤 사람인가, 지금. 잠깐 낮잠을 자고 아이들과 함께 만화카페에 왔다. 한참 나루토에 빠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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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이 부회장 출마
엊저녁에 민준이가 부회장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름 큰 일이었던지, 나한테 각오를 다지려고 왔었는데 게임 하느라 제대로 듣지 못했다. 이즈음의 내 생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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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 폭염을 견디며
올 여름은 40도를 넘어가는 일이 흔할 정도로 뜨겁다. 해마다 광복절을 즈음으로 더위가 꺽인다고 했지만, 아직 덥다. 휴가를 내고 아이들의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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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민준이 따라서 유소년 축구대회. (다시 보니 대회이름은 요상하다. 제3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성남시 청소년 지도 협의회 유소년 축구대회) 3:0으로 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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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걷는 시간
고창 여행에서 잠깐씩 들려줬던 음악,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 민준이 마음에 쏙 든 모양이다. 아침 8시부터 짱구한테 노래 신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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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어버이 날
아이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아침을 준비했다. 초등학교 3학년인 민준이가 주도적으로 준비한 듯 분주했다. 전 날 저녁 양파를 썰어달라고 했고 햄도 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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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첫번째 봄 나들이
날이 풀려 아이들과 집을 나섰다. 민준이가 언젠가 친구들과 가본 적이 있는 ‘용인 자연 휴양림’을 추천했다. 휴양림까지는 30분 남짓 걸렸고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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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음
나는 새로 일을 벌이는 것에 능숙하지 않고 또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어떤 때는 그 모든 것이 귀찮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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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제 6학년이 된 에준이, 따뜻하고 듬직하고 착한 큰 아들. 3학년이 된 민준이. 빠르고 영민하고 귀여운 작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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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김예준 안과
증상 : 눈에 이물감 병원 : 연세밝은안과 진단 : 눈꼽이 많이 끼었고 부은데다가 자꾸 비벼서 이물감이 심해짐, 손으로 눈 비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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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의 잠꼬대
새벽 한시 이십분, 민준이의 생생한 잠꼬대. “이쑤시개가 없어” 꿈에서도 건담 도색 중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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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소형 소화기. 자작
민준이가 만든 소화기. 불이 나면 바로 주워다 던지면 된다며. 작은 불에만 쓸 수 있다고 주의사항도 일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