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육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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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민준이는 형이 좋단다. 창문을 열고 큰소리로 학교가는 예준이를 열심히 배웅해주길래, 형이 좋냐고 물었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형이 매일 너 때리는데,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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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 자전거
예준이 두발 자전거 타기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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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학습법
예준이가 수면학습법을 배울거라고 한다. 자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이건, 좀 아니지. 이제 학교 들어간 지 두달도 안된 어린이가 수면학습법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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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화를 낸다
예준이도 민준이도 부쩍 자랐다.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화를 낸다. 어제 경마장에서 페이스페인팅을 해주지 않는다고 심통이 난 민준이. 손등에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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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세계를 보고 있으면 참 …
아이들 세계를 보고 있으면 참 재밌다. 시욱인 예준이를 좋아한다. 예준인 시욱이도, 희준이도, 상우도 친구라면 모두 좋다. 희준인 예준인 좋은데 시욱이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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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워서 예준이, 민준이 …
자려고 누워서 예준이, 민준이 아기적 얘기를 하다 “예준이는 능력자였어”, “개구쟁이 능력자” 라고 했더니 “런닝맨 능력자를 얘기한 줄 알고 좋았는데 개구쟁이”라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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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준인 날 배신하지 않 …
“역시, 예준인 날 배신하지 않았어!” 낮에 예준이 눈에 상처를 내놓고 다신 안놀아줄까봐 걱정했었는데 태권도장에서 예준이가 “안녕, 박시욱!”이라고 해줬단다. 우리 예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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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에 상처가 나서 온 예준,
눈밑에 상처가 나서 온 예준, 긴 나무가지를 들고 쫒아 오는 시욱이가 불안해서 돌맹이를 던졌단다. 돌맹이랑 나무가지랑.. 누굴 뭐라하나.. 아침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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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루파
엄마, 우파루파는 웃으면서 잠을 잔대. 예준이가 눈 뜨자마자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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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하고 웃으며 뛰어 오던
엄마~하고 웃으며 뛰어 오던 예준인 바로 고개를 숙이며 터덜터덜 걷는다. 무슨일이냐니 바둑을 두번 다 져서 그렇단다. 지금은 배우는 때라 이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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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4일, 민준 밤을 처
2013년 04월 04일, 민준 밤을 처음 먹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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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예준 학교 총어머니회 …
오전엔 예준 학교 총어머니회 모임, 오후엔 민준 유치원 부모 상담.. 내일은 숨쉴 틈도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