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육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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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잠자는 것도, 목욕하는 …
엄마랑 잠자는 것도, 목욕하는 것도, 노는 것도 포기할만큼 좋은 아이폰. 세살에 아이폰에 밀리고, 이녀석 지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쳐다도 안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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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일년은 지났다. 덕
이렇게 또 일년은 지났다. 덕담 한마디, 격려 한마디, 위로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잊혀져 버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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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오래간만에 마트
지난 주말에 오래간만에 마트에 다녀왔다. 예준이가 막대 사탕을 하나 들고 오더니 너무나도 공손한 목소리와 태도로 물었다. “아빠. 이 사탕 먹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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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는 좋아지나 보다. 배고 …
예준이는 좋아지나 보다. 배고프다는 말이 입에 붙어있다. 다행이다. 민준인 잘 먹질 않는다. 배가 아프단 말을 해서 걱정이다. 응가를 삼일째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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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가 오늘 퇴원한다고.
예준이가 오늘 퇴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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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가 입원한지 어느 새 5
예준이가 입원한지 어느 새 5일째. 숱하게 맞으면서도 나는 눈 하나 깜빡 안했던 링거 주사, 아들 팔에 들어가는 건 못 보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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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인 엄마 보러 가기 위해
민준인 엄마 보러 가기 위해 밥을 먹고, 예준인 집에 가기 위해 약을 먹는다.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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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 입원.
지난 주 내내 열이 나던 예준이는 결국 입원. 장염에 폐렴. 그런 애를 데리고 산정호수를 끌고 다녔으니… 내 불찰이다. 뭔가 이상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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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라고 병원을 나서
어린이날이라고 병원을 나서는데 예준이를 불러 과자를 준다. 약국에서는 두개만 주던 비타민을 한움큼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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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꽤나 불안하다. 나쁜거나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다고 나도 거의 그렇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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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열오른 예준이 작은 소리 …
밤새 열오른 예준이 작은 소리에도 깨느라 제대로 못자고 아픈 와중에도 투닥이는건 빼먹지 않는 아이들과 오늘따라 낮잠 조차도 안자는 민준이, 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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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의 말. 말. 말. 1. 엄마, …
예준이의 말. 말. 말. 1. 엄마, 내가 추운게 추워서가 아니라는 걸 난 알아 2. 그나저나.. 3. 엄마, 오늘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