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bay 는 온라인 쇼핑에서 흔히 겪는 사이즈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인데, 이번에 2백만불의 투자를 유치했다.
페이스북으로 회원 가입을 하고나면, 키/몸무게/체형(아래 그림)/상체가 얼마나 긴지 등을 묻는다. 그리고 나면, 내 체형에 맞는 옷들만을 정렬해서 보여준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사이즈를 등록하라고 하는데, 브랜드를 입력하고 나면 옷 종류(티셔츠, 스웨터, 코트, 진, 반바지, 재킷 등)와 사이즈를 등록하게 한다.
결국 핏베이는 A라는 사람의 체형을 입력받고, 그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옷이 어떤 사이즈가 맞는 지를 DB로 쌓게 되며, 이 자료들을 모아서 특정 체형의 사람들에게 어떤 브랜드의 몇 사이즈 옷이 맞는 지를 알려주게 된다.
인터넷으로 옷을 사게 되면 가장 먼저 겪게 되는 이슈가 바로 사이즈인데, 좋은 접근 방법이다.
그리고 핏베이에는 총 2만여 종류의 상품이 있다고 한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특히 전자상거래, 디지털 컨텐츠와 마케팅에 특화되어 있고 세번째의 암과 싸우고 있는 cancer survivor입니다. 영혼의 평화와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