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 석장과 시집 두권을 구입했다.
1. 빠지지 않는 반지
김길나/ 문학과 지성사
시집 제목이 맘에 든다.
누구나 빠지지 않는 반지 하나쯤을 끼고 있을 텐데…내 손가락에는 몇개나 있으려나?
2. 노련한 고양이들에 관한 늙은 주머니쥐의 책
T.S 엘리엇/ 문학세계사
캣츠 공연을 보고 와서, 원작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이것도 병이다. 텍스트 원형 집착증.
3. CATS. OST.
ANDREW LLOYD WEBBER/ Universal
역시 공연 탓.
뮤지컬의 OST도 들을만 할까?

4. 사무라이 픽션. OST
EMI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강렬한 자켓!
이상하게 계속 품절이었는데, 이번에 구입. DVD도 사야하는데…
5. 오래된 미래
강은일/ 서울음반
해금 cross over.
정통 국악이 아니면 인정하지 않는 못된 습관이 있는데,
역시 크로스 오버가 듣기는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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