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드레스를 입다

지난 주말에는 드디어
웨딩 드레스를 골랐습니다.
디카를 준비해갔으나 보안상의 이유로 촬영은 하지 못했습니다만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 신부의 모습은 여러가지를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슬슬 결혼에 대한 현실감이 나기도 하거니와
내가 지켜주고 나를 지켜줄 사람이구나 하는 믿음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기대 등이 겹쳐서
새로운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마다 생각은 점점 깊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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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드레스를 입다”의 7개의 댓글

  1. /종광 : 감사드립니다.
    /로프트쥔장 : 드레스샵마다 고심해서 만들어 놓은 작품들이기 때문에 copy의 문제가 있어서 촬영은 불가하답니다.

  2. 어찌하다 보니 주로 happy wedding 란의 글에만 답글을 달게 되네요.:) 요새 보안상의 이유로 디카 촬영 금지하는 샵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아쉽지만 d-day의 기대를 증폭시키는 효과가 있으니 더 좋을지도. ^^
    p.s. 지난번 포스팅하신거 읽고 미국의 송어낚시 샀습니다. 언제나 yoda님이 선택해주신 책들은 quality가 높은듯 합니다. 감사 🙂

  3. /쑥. 쑥님도 어서 입도록!
    /rence : 그거…생각만 하면 자꾸 웃음이 나와서. 헐.
    /coolkid : 잘 살죠? 홈페이지 종종 들러서 소식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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