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다 한마디
민준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태어나서 처음 이발. 낯선 아줌마, 낯설고 무서운 소리. 끝낼때쯤엔 내품에서 통곡을 한다. 많이 무섭고 싫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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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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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 어릴 때랑 정말로 똑같아서, 둘은 형제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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