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욱이와 상우의 싸움이 부모

시욱이와 상우의 싸움이 부모싸움까지 가게 생겼다. 시욱이가 상우를 밀치거나 놀린다는 말을 들은 상우 아빠는 벼르고 있었나 보다. 지난주 비오던 날 어쩐일로 상우 아빠가 나왔네 했는데.. 그날 우산으로 시욱이 이마를 밀쳤단다. 그걸 보고 있던 시욱이 할머닌, 그자리에선 뭐라 못하시고 너무 속이상해 입술이 다 탔단다. 어제 시욱이가 안나왔다 했더니 다른 할머니가 그런 사정을 얘기해주시네.. 그리고 오늘은 시욱이 엄마+할머니까지 나와 계시든데, 애들이 친해지는 과정인데 부모가 아는체를 하고 껴들면 싸움이 커지기 마련이다. 중간에서 입장이 애매해진다.

READ  누워 책을 읽고 있는데 예준이가 지나가다 다리를 밟았다. 깜짝 놀란 내게…

Posted

in

by

Tags:

Comments

  1. papa 아바타
    papa

    헐 그 남자 대박.
    어떻게 우산으로 아기 이마를?
    그러다가 눈이라도 찔리면 어쩌려고?

    자기 이마를 누군가 우산으로 밀친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짓 못할 텐데.
    정말 어처구니 없군.

    예준이는 상우랑 친하게 놀지 마라 해줘. 그런 가정에서 뭘 배웠겠어.

  2. mama 아바타

    상우가 시욱이한테 안이쁘게 말하니 상우 할머니가 그자리에서 혼내키네.. 예준이가 놀러가도 되냐니까 시욱이랑 셋이서 같이 놀자.라고 그러시고.. 조심하시는 듯

papa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