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두둑 떨어지는 빗줄기의 울림을 우산으로 받아본 것은 또 얼마나 오래된 일인가.

발 언저리가 축축해지는 것이 싫다.
바지가 비에 젖는 것도, 젖은 바지가 눅눅해져 늘어붙는 것도.
그래서 비가 오는 날은 늘 운전을 한다.

READ  9월 11일 아침

Posted

in

by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