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여러가지 버전의 떡볶이를 만들었는데 아이들의 호응이 가장 좋은 레시피는 이것이었다.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아 텁텁한 맛이 없다. 다만 설탕과 MSG가 많이 들어가니 취향에 따라 적당히 덜어내자.
임성근은 물 2에 양념장1의 비율로 조리하라고 했지만 그렇게 만들면 간이 좀 세다. 물 750ml에 양념장 250g 정도가 적당하다. 또, 라면을 추가할 경우는 400ml 정도의 물을 추가로 넣어야 하는데 그렇더라도 굳이 양념장을 추가할 필요는 없다.

1. 양념장 만들기 (가정용 1/2 비율)
이 양념장은 끓이지 않고 섞기만 하며, 냉장고에서 숙성하면 더 맛있습니다.
- 물: 75g
- 진간장: 125g
- 설탕: 100g
- 물엿: 250g
- 쇠고기 다시다: 25g
- 청양 고춧가루: 10g
- 일반 고춧가루: 60g
- 다진 마늘: 7.5g (약 1/2큰술)
- 미원: 5g
- 사골가루: 5g (업소 맛의 핵심)
- 후춧가루: 1g
2. 떡볶이 조리 재료
- 떡: 쌀떡 또는 밀떡 600g
- 어묵: 사각 어묵 3장
- 육수용 물: 500ml
- 코인 육수: 5알 (물 100ml당 1알 기준)
- 채소: 양배추 한 줌,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취향껏
3. 조리 순서
- 육수 끓이기: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코인 육수 5알을 넣어 끓입니다. (멸치 육수 등을 직접 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 양념장 투입: 육수가 끓으면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 250g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육수 2 : 양념장 1 비율)
- 떡과 어묵 넣기: 떡 600g과 큼직하게 썬 사각 어묵을 넣습니다.
- 졸이기: 떡에 양념이 쏙 배고 말랑말랑해질 때까지 약 10분 정도 충분히 졸여줍니다. 국물 떡볶이이므로 국물이 너무 없지 않게 조절하세요.
- 채소 마무리: 양배추, 양파, 대파, 고추 등 준비한 채소를 넣고 채소의 숨이 죽을 때까지 한소끔 더 끓여 완성합니다.
정확한 계량을 위해 저울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하며, 마지막에 남은 국물에 꼭 밥을 볶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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