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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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예준이 열이 많아 성
토요일. 예준이 열이 많아 성심병원에 갔다. 열감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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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이가 집에 혼자 갇혔었나
민준이가 집에 혼자 갇혔었나보다. 10분도 채 안되는 시간 동안, 민준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 와중에 예준이는 더 크게 놀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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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 아주 오래
아버지와 나 아주 오래 전 내가 올려다본 그의 어깨는 까마득한 산처럼 높았다 그는 젊고 정열이 있었고 야심에 불타고 있었다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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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가 서울 숲 가는 날. 사 …
예준이가 서울 숲 가는 날. 사슴이라도 만나고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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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가 보고 싶다. 아침에 …
예준이가 보고 싶다. 아침에 아빠 출근한다고 눈물을 흘렸다. 예준이는 슬프면 눈물이 나고, 기쁘면 웃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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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오래간만에 마트
지난 주말에 오래간만에 마트에 다녀왔다. 예준이가 막대 사탕을 하나 들고 오더니 너무나도 공손한 목소리와 태도로 물었다. “아빠. 이 사탕 먹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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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가 오늘 퇴원한다고.
예준이가 오늘 퇴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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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가 입원한지 어느 새 5
예준이가 입원한지 어느 새 5일째. 숱하게 맞으면서도 나는 눈 하나 깜빡 안했던 링거 주사, 아들 팔에 들어가는 건 못 보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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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 입원.
지난 주 내내 열이 나던 예준이는 결국 입원. 장염에 폐렴. 그런 애를 데리고 산정호수를 끌고 다녔으니… 내 불찰이다. 뭔가 이상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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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는 또 목감기. 아무래도 …
예준이는 또 목감기. 아무래도 목이 약하다. 황사 바람이 안 좋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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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는 정글카이저를, 민준
예준이는 정글카이저를, 민준이는 헨리를 선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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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가 아침에 창문을 열고 …
예준이가 아침에 창문을 열고 아파트가 떠나가도록 소리쳤다 “아빠 안녕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