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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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조그맣게 만들어 버릴거야” [너무 화가 나서]라는 동화책에…
“아빠, 조그맣게 만들어 버릴거야” [너무 화가 나서]라는 동화책에 붉은 괴물(사실은 ‘화’다)이 작아지는 장면이 있는데, 예준이가 간혹 아빠한테 저런 소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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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이가 드디어 티슈 뽑기를 시작했다. 예준이와 함께 책 읽기 하는 동안 나는 민준이가 아내와 있는 줄 알았고, 아내는 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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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기들과 한방에서 자는데 그 순서는 이렇다. 예준이-수영-민준이-…
요즘은 아기들과 한방에서 자는데 그 순서는 이렇다. 예준이-수영-민준이-나. 때때로 민준이와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 뒹굴거릴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눈이 마주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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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에게 종종 화를 내곤한다. 피곤해 누워있는데 배를 밟는 다거나하는 …
예준이에게 종종 화를 내곤한다. 피곤해 누워있는데 배를 밟는 다거나하는 경우, 의도적이진 않으나 진심으로 화를 내면 녀석의 표정이 심각해진다. 다시는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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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얘들아. 예준,민준,수영.
사랑해. 얘들아. 예준,민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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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예준이 머리는 늘 사방으로 뻗치곤 하는데, 오늘은 이런 …
아침에 일어나면 예준이 머리는 늘 사방으로 뻗치곤 하는데, 오늘은 이런 말을 했다. “예준이는 고슴도치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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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에는 두 형제가 나란히 앉아 깔깔대며 노는 모습을 처음 봤다. 예준…
엊저녁에는 두 형제가 나란히 앉아 깔깔대며 노는 모습을 처음 봤다. 예준이가 같이 웃어 주기만 해도 민준이는 아주 신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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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구래~” 예준이가 입을 삐죽 내밀며 제 엄마 흉내를 낸다.
“왜 구래~” 예준이가 입을 삐죽 내밀며 제 엄마 흉내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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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쟁이 – 예준이의 새로운 표현
나쁜쟁이 – 예준이의 새로운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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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트리파크에 다녀오다. http://www.flickriver.com/…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오다. http://www.flickriver.com/photos/xingty/tags/%EB%B2%A0%EC%96%B4%ED%8A%B8%EB%A6%AC%ED%8C%8C%ED%81%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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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토요일 오전 산책을 나갔다가 큰 사고가 있었다. 뜬금없이 눈에 …
여유로운 토요일 오전 산책을 나갔다가 큰 사고가 있었다. 아파트 주위를 한바퀴 돌려고 나왔는데 베란다에 방치해둔 자전거가 뜬금없이 눈에 들어왔다. 내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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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문득 아이들과 아내는 뭐하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출근할 때 아내는 …
문득문득 아이들과 아내는 뭐하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출근할 때 아내는 예준이에게 뿔이 있는 동물과 날개가 있는 동물을 가르쳐 주고 있었다. 민준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