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세번째의 삶

  • J에게

    J에게

    하루 종일 집안에 있다가 밤 산책을 나왔습니다. 동네 카페에 들러 음료를 하나 사 들고 삼천보 정도를 걸었습니다. 아파트 안 쪽에…

  • Y에게

    Y에게

    Y야바람처럼 쉬이 네게 찾아간 것은 아니었다.널 만나야겠다고 생각한 건 1년하고도 6개월 전이었으니까. 그즈음 나는 큰 수술을 받고 나서 매우 힘들었다.무려…

  • 정기 검진

    정기 검진을 위한 검사가 있었습니다. 요즘 컨디션은 나쁘지 않지만 정기 검진은 언제나 긴장되고 우울합니다. 6개월 분량의 생명을 연장받는 준비? 시험?…

  • 온라인에서 좋은 닉네임을 짓는 방법

    온라인에서 좋은 닉네임을 짓는 방법

    어찌 어찌하다가 큰 아들이 사용하는 LOL 소환사명을 확인하게 됐는데 좀 이해하기 어렵고 성적인 뉘앙스가 섞여 있어서 어떤 사람들은 불쾌하게 느낄…

  • 위 전절제 후 덤핑 증후군(저혈당 스파이크) 관리

    위 전절제 후 덤핑 증후군(저혈당 스파이크) 관리

    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하고 나면 덤핑 증후군이라는 후유증이 생기며 아래의 증상과 대처법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

  • 다시, 일상으로 II

    다시, 일상으로 II

    작년 6월 1일 복직 후 1년이 지났습니다. 이런 저런 결심을 붙여가며 각오를 다졌었는데 1년의 회사 생활이 지나고 나니 그 각오와…

  • 2023 하동

    2023 봄 하동

    3일 연휴를 맞이하여 순창 장모님댁에 방문하려고 했으나 때마침 시제가 겹쳐 손님들이 많이 올 예정이라 포기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이미 어딘가로…

  • 이상은, someday

    이상은, someday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갑자기 떠오른…

  • 2023 518 전국 노동자 대회

    2023 518 전국 노동자 대회

    몇 년 전 회사에 노동 조합이 생겼을 때 신기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절대 스스로를 노동자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로 가득한 회사에서…

  • 큰아들에게 받은 편지

    큰아들에게 받은 편지

    2023년 5월 8일 어버이날 저녁 언제쯤 편지 한통을 받았습니다. 많이 컸구나, 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그런 생각이 들었고 뭐라도…

  • 같이 사는 사람을 위한 규칙

    한 집에 같이 사는 사람을 위한 규칙

    아들들에게 같은 집에 사는 구성원으로서 당부하고 싶은 게 있다. 앞으로 너희들도 다른 사람과 같이 사는 일이 생길텐데 그 때 너희들과…

  • 프란시스 알리스와 송서진

    프란시스 알리스와 송성진

    당신은 프란시스 알리스에 대해 알지 못하더라도 그의 작품을 본 적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틱톡에서도 그의 작품들은 많이 퍼져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