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육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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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이 탕수육
아이들 동영상을 정리중인다. 2년 전 민준이와 장난 치는 동영상인데, 한참 말을 배우던 때인 듯 하다. 오늘 아침에 민준이와 이 동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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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해가 시작됐다. 아이들은 …
또 한해가 시작됐다. 아이들은 너무 빨리 자란다. 민준이도 의젓하게 자기 생각을 이야기할 줄 알고, 예준이는 이제 학생티가 날 정도.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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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쓸 돈을 찾으러 은행에
설에 쓸 돈을 찾으러 은행에 갔는데 생전 처음보는 돈다발에 민준이 입에서 “엄마, 돈 많다!!!”란 소리가 절로 난다. 부러움이 가득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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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는
어머니께서는 새로 구입해 드린 스마트폰(갤럭시 노트2)이 매우 맘에 드시는 듯. (나도 이 폰을 좀 만져보니, 아주 괜찮아서 메인폰으로 바꿔도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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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이가 쓴 “빠”자를 보고
민준이가 쓴 “빠”자를 보고 잘썼다며 예준이가 칭찬을 해줬다. 그런데 민준이가 형에게 미운 소리를 하니 “그럼 너 칭찬해준거 취소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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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 예비소집에 다녀왔다. …
예준이 예비소집에 다녀왔다. 앞으로 다니게 될 학교에 대한 설렘과 형아 학교에 가본다는 기대감에 비해 달랑 설명서만 받고 돌아서는데 이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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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공부
나란히 앉아서 아침공부를 하고 있다.서로 자기 공부가 더 어려운 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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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무엇을 하고 놀아야 …
아이들과 무엇을 하고 놀아야 할 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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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 소고기 사먹겠지요~구
좋다고 소고기 사먹겠지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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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민준이의 ‘힝’은 이런 느낌이다. 무엇인가가 자기의 기대와 어긋나거나 엄마, 아빠가 원하는 바를 들어주지 않을 때 나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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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기분이 좋은 줄 알아요?
민준이가 하는 말을 따라하며 조금 놀렸더니, 날 째려보다가 말했다. “아빤, 내가 지금 기분이 좋은 줄 알아요?” 깔깔. 이제 5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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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그득 먹고, 찐빵을 두개
밥을 그득 먹고, 찐빵을 두개 먹고, 아빠가 사온 케익도 먹고, 엄마가 사온 족발도 먹고… 1월 17일밤 아이들이 저녁시간에 먹어댄 것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