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무실로 책이 한권 배송되었는데, 그것은 놀랍게도 ‘하늘에서 본 지구’였다.
사야 할 책 1순위였으나, 매번 주문하지 못했던 바로 그 책.
아쉽게도 책 주인은 옆자리의 동료.
하늘에서 본 지구
이 책은 다음에 사야지 했던 이유는
솔직하자면 ‘비싸서’였는데 나는 내게 정직하지 못했다.
점심을 빨리 먹고 들어와서 책장을 열었다.
아…. 하는 탄성.
나의 영혼은 나의 눈보다 빨리 책을 읽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메신저의 닉네임을 변경한다.
[다시, 지속가능한 생태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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