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겆이하는 내 옆에서 놀다 민준이가 조미료 서랍장을 열려고 애를 쓴다. …

설겆이하는 내 옆에서 놀다 민준이가 조미료 서랍장을 열려고 애를 쓴다. 낮은 목소리로 “안돼”라고 해도 움찔하다 다시 덤빈다. 보고있던 예준이가 와서 민준이를 안아 끌고 가면서 “그러면 안돼”라고 한다. 지난 겨울 예준이가 만들었던 조미료 짬뽕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예준이에게 아가인 시간이 너무 짧았던건 아닌지 생각하게 한다.

READ  오늘 아침에도 제일 먼저 일어난 예준 목소리가 거실에서 들린다. “배고…

Posted

in

by

Tags:

Comments

  1. papa 아바타

    그러게요. 우리 큰 아들 이제 세살된 아가인데 말입니다요.

  2. papa 아바타
    papa

    민준이가 ‘안돼’를 알아 듣는게 더 신기. ㅋㅋ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